← PROJECTS

SEOUL, GURO | 26PY

시각적 노이즈를 지운 진정한 휴식의 공간

유형
아파트

화려한 장식보다는 선과 면의 정리를 통해 공간의 기초를 다시 세우기로 했습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은 행잉형 신발장을 설치해 바닥면을 확장하고, 하단에 간접 조명을 더해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입구에 깊이감을 주었습니다. 현관에서 바라본 복도는 공간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9mm 문선을 적용했습니다.

구축의 문제 중 하나로 수납부족이 있는데, 버려지는 공간 없이 꼭 맞게 설계된 수납으로 부족한 수납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무몰딩 무걸레받이 시공으로 천장과 바닥 몰딩을 모두 없애 시선의 피로를 덜어내고, TV 면은 반매립 박스와 사운드바 매립 공간을 신설하여 전선 노출 없는 완벽한 매끄러움을 구현했습니다. 상부의 은은한 간접 조명은 눈의 피로를 덜고, 공간에 볼륨감을 더해 부드러운 휴식을 완성합니다.

기존의 좁고 활용도가 낮았던 주방 발코니나 구석 공간 대신, 주방 라인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빌트인으로 구성하여 런더리룸의 기능을 통합했습니다.